The Effect of Preoperative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on the Patient's Outcome in 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2005)
Abstract
목적 : 간 절제술은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의 치료의 근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의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의 효과는 정립된 바 없다. 저자들은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이 무병생존율과 전체생존율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 소집단으로 나누어 각 군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해 보았다. 방법 :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으로 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총 366명의 환자들 중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 받은 군 132명과 단독 수술을 시행한 군 234명을 대상으로 무병생존률과 전체 생존률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단독 간절제술군을 시행한 경우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군을 받은 경우보다 무병생존율과 전체생존률이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p<0.001, p<0.01). 소집단 분석에서는 UICC T1-2 stage에서 간절제술군이 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군보다 무병생존율이 높았다(p<0.01). UICC T1-2에서의 전체생존율은 간절제술군과 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군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p=NS), UICC T3 (p<0.01)에서는 간절제술군의 전체생존율이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군보다 높았다.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무병생존율과 전체생존율은 감소하였다(p<0.001, p<0.05).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로서 95% 이상의 괴사율을 보이는 경우 단독 간절제술에 비해 전체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으나, 95% 미만의 괴사를 보이는 경우는 단독 간절제술의 경우보다 무병생존율 및 전체생존률이 더 낮았다(p<0.001). 결론 :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간세포암에서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은 수술을 바로 시행하는 경우에 비해 수술 후 종양의 재발율을 높이고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는 것으로 시사된다.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의 이런 악영향은 특히 종양의 병기가 진행될수록, 종양내 리피오돌의 섭취가 불완전할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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