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cience Support System for the Next Generation of Elite Athletes

우리나라 스포츠과학의 본격적 시작은 86 아시안게임 및 88 서울올림픽의 유치와 개최, 각 대학의 체육학 연구 인재의 육성 및 스포츠과학연구소의 설립, 한국체육학회를 중심으로 한 학문적 연구와 발표 등을 통해서 양적 및 질적 발전을 계속해 왔다. 스포츠과학발전의 전환적 계기가 된 88 서울올림픽에서 당시 대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가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적용된 스포츠과학, 이어지는 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과학적인 훈련을 위한 스포츠과학은 우리나라 스포츠과학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특히 88 올림픽 꿈나무 사업은 우리나라 스포츠과학의 근원을 이루는 사업으로서 차세대 엘리트 스포츠의 초석이 되었다. 그 후 스포츠과학의 저변 확대와 차세대 스포츠를 위한 스포츠과학으로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사업, 후보선수 육성사업, 각 경기단체의 상비군 제도, 최근의 차세대 국가대표를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설립 및 추진, 지역스포츠과학센터의 전국망 구축 및 지원 확대 등도 포함된다.